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(원장 전용욱)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주말반을 운영하고,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.
이번 사회복지사 자격증과정은 주 1회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어 직장인을 비롯해 평일에 학습을 위한 시간을 내기 힘든 이들에게 최적화된 수업이다.
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해당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, 17과목 이수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. 고교졸업(예정)자라면 2년 이내에 전문학사학위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.
특히 2020년 이전에 사회복지 자격증 관련 과목을 한 과목이라도 이수한 경우라면 14과목만을 이수하면 되고, 1년 이내로 기간이 단축된다.
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△사회복지개론 △사회복지법제론 △사회복지실천기술론 △사회복지조사론 등의 필수과목 10과목과 선택과목 7과목 전과목을 운영하고 있다. 또한, 사회복지전공 석사급 이상의 우수한 교수진과 전담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실습지도가 강점으로 꼽힌다.
해당 과정의 원서접수 및 수강신청은 2월 16일까지이며, 개강은 3월 7일(토) 예정되어 있다. 별도의 입학금은 없으며, 원서접수 후 수강 신청한 과목만큼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.
원서접수 진행과 동시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처음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1월 18일 토요일 11시에 입학설명회 및 상담을 개최하고, 예비 수강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.
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의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주말반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.